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156

간호법 쟁점 해설

미국의 PA(Physical Assistant) 역할을 하는 전문 간호사가 한국에도(주로 3차 병원에) 1만명 정도 활동하고 있음. 전문간호사의 역할은 현재 의료법상으로는 규정되어 있지 않음.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 전문간호사가 의사의 지시로 행하는 많은 전문적 의료행위가 현재는 불법임. 전문간호사들은 자신들이 하는 전문적 의료행위를 법적으로 보호/보장해 줄 법을 만들어 달라고 해왔음. 그러나 의사들은 이 법을 만들 경우 자신들의 기득권이 침해될 수 있기 때문에 법적 제정은 반대하는 이율배반적 상황. 전문간호사가 하는 의료행위를 모두 의사가 하려면 의사를 5만명 정도 늘려야 함. (현재 의사수의 50%) 그리고 간호법을 제정해도 이 역시 의사가 모자라기 때문에 3만명 정도 늘려야 함 간호법을 제정하면 전..

저는 세브란스 병원 간호사 입니다.

저는 세브란스 병원 간호사 입니다 병원에서는 PA라고 불립니다. 저의 업무는 의사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의사 대신 약과 검사처방을 하고 기록을 합니다 환자에게 동의서도 받구요. 간단한 프로시져도 합니다. 기록은 의사 아이디로 의사가 한것처럼 기록합니다. 세브란스에서 저와 같은일을 하는 간호사는.. 수술실에서 일하는 선생님들을 포함하면 100명이 훌쩍 넘겠네요. 물론 이곳에 오기전에 병동에서 일할때도 의사아이디로 약처방 내고 동의서 받고 채혈하고 드레싱도 했습니다. 전공의가 파업했을때도 교수가 아이디랑 비번을 알려줘서 저희가 처방내고 환자 약주고 그렇게 일했습니다. 간호법 거부권이 행사된 지금 대간협은 준법투쟁이라는 명목하 의사가 하는일은 하지 말자 하고 협회 회원들에게 성명서를 냈지만 대간협 회비를 내라고..

블라인드의 위력 (vs 사람인+잡코리아)

이제 구직정보는 블라인드에서 얻는거다. 가면 안될 회사가 보이지 않는가. 아래글 출처 : 블라인드 온라인 소통의 민족 (feat. 벤치마킹) 대한민국은 온라인 소통에 진심인 국가다. 소통을 하면 진실이 드러나고 반성을 하게 되고, 고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벤치마킹을 하게 된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오프라인 소통은 더럽게 안되 under10.tistory.com 대한민국 국민 100중 4명은 소시오패스 (feat. 정치인, 임원, 간부) 자기한테 알랑방구 뀌는 소시오패스를 승진시키는 사람볼 줄 모르는 임원, 간부들... 소시오패스인줄 알고 있음에도 승진시키는 임원, 간부들도 있겠지... 그런 인간들이 고작(?) 4%여서 그나마 under10.tistory.com

대통령 잘못뽑으면 생기는일 (feat. 푸틴)

자신의 머리위에 뜬 우크라이나군의 드론을 본 러시아 병사는 자신을 공격하지 말아달라며 애원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우크라이나군은 폭탄대신에 투항하라고 적은 쪽지를 보냈고 이걸 본 러시아 병사는 우크라이나군에 투항함 전쟁은 정치인들이 일으키고 죽어나가는건 군인과 국민들 뿐... 이게 지금 남일 같지?

고용노동부 (9급 직원)이 (4급 기관장) 공개비판

출처 : 블라인드 먼저 고인이 되신 9급 신규감독관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문화와 근로자의 권익에 앞장서야하는 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것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상황에 대해 대략적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5월1일 근로자의 날에 입사한지 9개월도 안된 9급 신규 감독관이 악성 민원으로 자살 (평소 적극적, 근면성실했기 때문에 충격이 더 컸음) (2) 지청장이 쓴 추모글이 논란이 됨 장례식에 와준 고위 공무원들에 감사인사 (00지청 000 감사합니다 등 6줄을 할애) 고인이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끝까지 지켜 주지 못해 미안해, 조직에 대한 원망으로 장례조차 미루겠다던 유족들이 나중에는 거듭 감사함을 이야기해서 위안이 됐어 남은 숙제는 우리 지방청 직원들 잘 챙기..

쓸데없이 자존감만 높은 사람

출처 : 인터넷 떠도는 글 인생을 살면서 정말 특이한 2명을 봤는데 한명은 명문대 교수, 다른 한명은 고위공무원 그런데 그들의 장단점이 매우 유사하다. 장점 : 자기애가 넘친다. 자존감이 높다. 단점 : 자기 아래 사람을 부품처럼 대한다. 주변에 물어보니 이런 사람들이 세상에 꽤 많더라. 1. 교수 연구실 학생을 마치 부품처럼 대한다. 학생의 미래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본인 미래만을 위해 학생을 철저히 이용한다. 서울대 수석 졸업이어서 그런지 자부심이 넘친다. 이런 훌륭한 자기 밑에 받아준 걸 고맙게 생각해야지, 어디 불만이야? 라는 마인드다. 학생들이 본인 뒷담화를 하면 병신들, 지들이 못나 질투한다고 생각한다. 2. 공무원 엄청난 권력을 쥔 고위공무원이다. 본인 직급이 낮았을때는 상급자에게 개처럼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