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터넷 떠도는 글 엄마의 잔소리, 다른 아이와의 비교, 공부에 대한 중압감을 엄청 심어줬을겁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아마 처음으로 성적표가 나오는 중2 시험을 앞두고 아이가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을거에요. 초등학교 때는 반항을 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반항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그동안 쌓인게 폭발한걸로 보입니다. 휴대폰도 락걸어놓고, 방과 후 수업에 학원에 학습지 숙제까지... 집이라는 곳에서 아이는 숨도 못쉬고 갑갑함을 느낄겁니다. 그래서 방문도 잠그고 자기 방에 들어오는걸 극도로 싫어하며 "나가" "꺼져" "죽어버릴꺼야"라는 말도 서슴치않고 내뱉습니다. 오히려 중2때 저렇게 폭발한걸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고등학교 때 터지면 대학은 포기하는 수준이 되어버리고, 분노를 표출 못하고 혼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