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4

뭘해도 행복하지 않고 항상 불안한 사람들 (feat. 부모)

지인이 나한테 그러더라 자기는 뭘 하기전에 항상 불안하고 뭘 이루고 난 뒤에도 행복하지 않다고. 항상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그런데 나는 자기랑 정 반대라더라 뭘 하기전에 큰 두려움 없이 긍정적이고 설사 실패한다 하더라도 별 타격이 없다고 그리고 이정도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연 = 불만족 (불행) 다행 = 만족함 (행복) 이러한 자기와 나의 차이점을 알기위해 수년간 이책 저책 다 뒤져봤고 그 이유를 최근 알게 됐다면서 아래와 같이 얘기하더라 너희 부모님은 너에게 항상 긍정적으로 대해 주신듯해 칭찬도 많이 하시고 말이지. 네가 무언가 할때 항상 응원해 주시고 설사 실패한다 해도 토닥여 주시고 성공할때는 누구보다 더 기뻐해주시고 그런데 우리 부모님은 나에게 항상 압박만 하셨어 칭찬이라는 것은 받아 본 적이..

자녀교육 2023.02.15

돈을 쓰니 더 행복해지더라 (feat. 한턱)

받은 것도 없는데, 남에게 먼저 베푼다? 어렸을 때는 내가 먼저 남에게 돈쓰는 것을 상상해 본 적이 없다. 나에게 돈써주는 사람을 좋아만 할 뿐이었다. 이런 내가 취직을 하고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남에게 먼저 돈을 쓰고 있더라. 큰 돈을 버는건 아니지만 여유가 생기니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돈이 써지더라. 그리고 돈을 쓰니 사람들이 나를 더 좋아하더라. 부자인데도 불구하고 인기가 없는 사람들은 도대체 얼마나 못된 사람들일까? 단, 나를 좋아하게 하려고 돈쓰는 행위는 금물이다. (feat. 아프리카TV 별풍선)

생활의 지혜 2023.02.02

악플러들에게 전하는 글 (feat. 구하라)

위 사진은 2019.10.14 설리 사망 직후 구하라가 슬퍼해하는 장면이다. 그리고 구하라는 한달 후인 2019.11.24에 사망하였다. 나에게 어떠한 피해도 주지 않은 사람에게 비아냥 거리는 것도 악플이다. 남을 비아냥 거리는 사람은 본인이 행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어 그럴 것이다. 나도 우울증 심했을때, 희망이 없었을때 남들도 불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이 있다. 다행이 지금은 아니다. 아래는 내가 예전에 쓴 글이다. 여러분들도 나처럼 바뀌었으면 좋겠다. https://under10.tistory.com/122 우울증 일때 (해야 할것)과 (하면 안되는것) 내 평생 우울증은 절대 안걸릴줄 알았는데 나도 요새 우울증인거 같다. 물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으니 절대 바보같..

시기와 질투, 공감과 행복

오랜만에 행복하지 않은 감정을 느꼈다. 욕심이 별로 없어 항상 행복하다고 자부했던 난데 갑자기 행복하지 않은 감정을 갖게되고 행복하지 않게 되니 시기와 질투의 감정도 커지더라 왜 그렇게 사람들이 남 욕을 하는지 이해가 되는 것 같다. 그들도 지금 행복하지 않구나 그래서 시기와 질투의 감정이 큰거구나 내가 행복해야 남들의 행복도 바랄 수 있는 거구나.

주저리 주저리 20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