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156

한국여자, 베트남 남자랑 결혼 증가 (왜???)

작년에 외국인과의 결혼이 1.5% 증가해서 전체 결혼 중 외국인과의 결혼이 10% 정도를 차지했는데, 늘어난 결혼 중 상당수는 한국 여자+외국인 남자의 결혼. 특히, 한국여자+중국남자, 한국 여자+베트남 남자의 결혼이 대폭 늘어났다고 함. 아마도 한국남자와 결혼하고 금방 이혼해서 한국 국적을 딴 후에, 원래 자기 나라 출신 사람(중국인 또는 베트남인)과 결혼하는 비율이 늘어나기 때문으로 보고 있음. 조심하자. 작년 외국인과 결혼 18.3% 증가…한국女·베트남男 결혼↑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지난해 맺어진 부부 10쌍 중 1쌍이 외국인과 혼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트남 남자와의 재혼이 크게 증가했는데 결혼 이민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베트남 여자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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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전공의 파업과 면허박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봄. 왜 전공의들만 파업을 할까? 실질적인 돈은 개원의들이 다 벌고 있잖아? 개원의들은 파업동기(수익감소 우려)는 강력하지만 협상력이 없음. 협상력은 대정부협상력과 이권단체 간의 경쟁 두 가지를 살펴봐야함. 내일 당장 동네의원 다 문닫는다고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겠음? 로컬에서 의약품 처방권한이 있는 치과의사나 의약품 처방권 확대를 노리고 있는 한의사, 그리고 의료인이 아니라서 진단권이 없는 약사들이 자기네들이 커버칠테니 권한 확대해달라고 들고 일어남. 그리고 대정부 협상력은 더 없음. 대통령이 국세청장이랑 점심약속 잡았다는 이야기만 들어도 아무 것도 못함. 병원세무와 절세, 탈세, 그리고 추징에 대해서는 나중에 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고 일단..

의대 증원 관련 또 다른 글

출처 : 인터넷 떠도는 글 실비는 개인과 보험사 간의 사적계약인데 건보가 무슨 상관? ​비급여 부분 단독 청구하면 본부금 30%인데 건보랑 엮으면 1만 원임. 그래서 온갖 건보 행위를 엮어서 1만 원짜리 도수공장을 돌리는 것. 혼합진료(급여(건보)+비급여)를 하면 환자입장에서는 본부금이 30%, 최소 3만 원에서 1만 원으로 내려가고 의사 입장에서는 건보수가까지 같이 먹으니 둘 다 윈윈임. 그래서 과잉진료가 판을 쳤고, 그 결과 건보재정 박살남. 그래서 이번에 나온 필수의료정책패키지를 살펴보면 특정 부문에 대한 혼합진료 금지라는 내용이 들어가있음. 필수의료정책패키지가 뭔데? 혼합진료 금지해서 개원가 초고수익 비즈니스 모델에 제동 걸고, 건보재정에 10조 넣어서 필수과 수가 인상할 수 있는 기초재원 마련,..

대한민국에 사이비가 판치는 이유

대한민국은 베스트셀러가 시크릿 인 나라다. 간절히 원하면 우주의 모든 기운이 날 도와준다. 이 허무 맹랑한 내용이 베스트 셀러이니무당, 사이비가 판치고 있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feat. 마르크스)카를 마르크스 (1818년~1883년)1. 인간이 종교를 만드는 것이다. 종교가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현대인들은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지만 19세기에는 금기시됐던under10.tistory.com

의대 증원을 찬성하는 변호사

위 글에 대한 댓글들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는 의사들 출처 : 인터넷 떠도는글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는 의사들이 있다. 바로 맨 아래와 같은 글을 쓰는 의사들이다. 사명감 하나 없이, 돈만 보고 의사가 되면 아주 가끔 일어나는 갑질에 발작 under10.tistory.com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이유 (feat. 소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통에 진심이다. 맘카페, 블로그, 오픈채팅, 유튜브, 당근마켓 등 얼굴한번 본적 없는 사람들과 엄청난 소통을 한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좋은 점은 받아들이고, 나쁜 점은 under10.tistory.com

하기 싫으면 그만두면 되지 죽기는 왜 죽냐는 말을 흔히 합니다.

세상을 등진 그분도 그런 생각을 해봤을 겁니다. 남의 일이면 그렇게 쉽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내 문제가 되면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좋은 대학 나와 주변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대기업에 입사해 열심히 일해 팀장까지 올랐고 이제 조금만 더 하면 임원으로 될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걸 때려 치우고 그만 둘 생각은 할 수가 없었을 겁니다. 지금까지 쌓아왔던 인생의 모든 것을 물거품으로 만들었을때 가족 등 주변인들로부터 받을 그 무수한 시선을 견디는 것보다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사람이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극한상황에 다다르면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결혼기념일 당일까지도 새벽 3시까지 야근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