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터넷 떠도는 글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 때"
마르틴 니묄러 목사의 金言이다.
나치의 만행에 적극 동조하진 않았어도
무관심으로 방조했던,
일명 침묵하는 다수를 비판하는 글로,
정확한 제목은 "First They Came"
그동안 검찰은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정치인, 언론, 단체 등을
하나 둘씩 잘 처단하고 있었는데,
이번 총선에서 대패(=국민들에게 비난받음)
하면서 위기감을 느꼈다.
검찰이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대상이
국민(집단)이기 때문에
어떻게 국민에게 잘보일까 고심하다
최후의 보루인 의사까지 처단하기로 결심했다.
의사들아. 위 시를 보고 느끼는게 없냐?
너희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어서
너희는 민주당원이 아니어서
너희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어서
너희는 가난한 사람들이 아니어서
그들의 고통에 무관심 하지 않았느냐
이제 너희들이
고통받을 차례인 것 같은데 어떡하냐.
너희를 도와줄 사람들이 남아있지를 않은데...
의사도 파멸되면 그 다음엔 누가 파멸될까?
종교인? 언론? 판사/검사? 재벌?
국민들이여 타인에게 관심을 가져라.
히틀러가 사라지면 파멸이 끝날 것 같은가.
또다른 히틀러가 등장할 것 같지 않은가.
지금은 당신의 일이 아닐지라도
언제가는 당신의 일이 된다.
지금은 대한민국과 상관없더라도
언제가는 대한민국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하는거 관심있나?
이스라엘이 하마스 공격하는거 관심있나?
중국이 대만 공격하는거 관심있나?
중국이 대만 먹고나면 그 다음 누구 먹을까?
북한이 중국하고 합심해서 뭐를 할까?
트럼프가 대통령되면 남의 나라를 도울까?
삼성전자, 현대차가 망하면
일본 도시바, 도요타는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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