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중에 써먹으려고 적는글 59

찐부자 마인드 (feat. 아우디 R8)

어떤 정신나간 아줌마의 자녀가 (아우디R8)을 긁었는데 그까짓거 보상해주면 되지 왜 애한테 잔소리냐고 했다가 인생 망하고 있는중. 찐 부자가 빡치면 저렇게 무섭다. 역시 진정한 부자는 시간을 매우 중시한다. 원인에 집착하지않고, 결론과 해결에 초첨을 맞춘다. 이런 부자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은 극우, 극좌, 졸부가 문제다.)

항상 구직 활동을 하던 사람 (feat. 대기업 생산직)

출처 : 인터넷 떠도는 글 나는 국내 최고 대기업 사무직 직원이다.명문대 나와서 높은 연봉 받으며 잘 살고 있다. 그런데 요즘에 매너리즘에 빠졌는지자꾸 과거 영광만 돌아보며 살고 있다. 과거 생각을 하다보니 갑자기 한분이 떠오른다.나랑 같이 일했던 훌륭한 생산직 직원.  제조업 대기업은 사무직, 생산직으로 나뉜다. 사무직은 기획하는 업무 (머리쓰는 업무)생산직은 기계돌리는 업무 (몸쓰는 업무) 사무직은 명문대 출신이 많고생산직은 전문대, 고졸 출신이 많다. 군대로 따지면사무직은 장교, 생산직은 부사관이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올라갈 수 있는 한계가 정해져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나랑 같이 일했던 생산직 직원분은그 한계를 깨버렸다. 편의상 그분을 홍길동이라 칭하겠다.그분이 다니는 회사는 한국회사라 칭하겠다. ..

설득의 법칙 (아주 쉬운? 원리)

[포레스트북스]설득의 법칙 :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10가지 심리학 COUPANG www.coupang.com 보안팀장 : 비밀번호를 어렵게 하고싶다. 일반직원 : 비밀번호를 간단히 하고싶다. 원하는 것이 서로 배치되기 때문에 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건 불가능 하다. 그러나 둘의 궁극적인 목적을 생각해보자. 보안팀장은 보안을 강화하고 싶어 한다. 일반직원도 보안 강화에 대한 불만은 없다. 다만 로그인을 쉽게 하고 싶을 뿐이다. 즉, 보안팀장과 일반직원이 원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배치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그것은 바로 지문인식 이다. 즉,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원하는 근본적인 것을 먼저 찾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먼저 소통을 해야한다. (총량의..

(총량의 법칙) 의지력 vs 기분

출처 :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사람의 의지력은 총량의 법칙을 따른다. 오전에 스트레스, 오후에 스트레스 받으면 저녁에 10년동안 참았던 담배를 피게 된다. 상대방이 지쳤있는지 고려하지 않으면 평소와 다른 상대의 반응에 놀랄 수 있다. 다시 말해 상대방이 나보다 지쳐있는지 고려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나랑 왜 다른 말을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움 의지력과는 반대로 사람의 기분은 총량의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 자녀가 전교1등한 부장님이 출근했다면 보고서 통과율이 높아진다. 날씨가 좋고 분위기 좋을 때는 이성을 꼬실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그런데 이때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부장님에게 "무슨 좋은 일 있으세요?" 이성에게 "날씨 참 좋죠?" 이렇게 묻는 순간 기분과 다른일에 선을 긋게 된다. "내 아이가 전..

무주택 사람들이 전세를 사는 이유 (feat. 전세 사기)

앞으로 2년 동안 부동산 가격이 (1) 상승한다고 믿는 무주택자 (2) 하락한다고 믿는 무주택자 (3) 변동 없을거라 믿는 무주택자 (1)은 전세를 살면 안된다. 전세를 사는 (1)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2)는 전세를 살아야 한다. 그런데 매매가와 전세가의 갭이 작다면? 전세를 사는 (2) 역시 어리석은 사람이다. (3)은 매매든 전세든 비용을 최소화하고 남는 돈은 다른 곳에 투자해야 한다. 당신은 언제까지 대충 살 것인가. 남들만큼은 열심히 살아야 할 것이 아닌가. 누가 당신에게 매일 10만원을 줍니다. 누가 당신에게 매일 10만원을 줍니다. 어제도 10만원을 받았고 오늘도 10만원을 받았고 내일도 10만원을 받을 겁니다. 그런데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돈 받은날 10만원을 모두 쓰지 않으면 남은 ..

월급쟁이가 부자되는 법 (경제적자유)

출처 : 세상의 모든 인사이트 작년과 올해의 가장 핫한 키워드는 바로 경제적 자유 라는 단어죠. 쉽게 말하면 스타벅스커피를 아무 죄책감 없이 사먹을 수 있는 자유를 뜻하기도 합니다. 행복을 수치화 할 수 있는 수학 공식이 있다면 원하는 것 대비 가진것으로 볼 수 있어요 가진것 / 원하는 것 = 행복​ 이 되겠네요 원하는 것에 비해 가진것이 많아지면 (경제적이든 지위든 명예든 간에) 행복의 강도가 높아지겠지만 인간의 본성은 본디 만족감을 오래 못 느끼다 보니 가진것이 커지는 속도보다 원하는 것이 커지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결국 우리가 행복감을 길게 가지고 갈 수 없는 이유가 되겠죠. 그렇다고 보면 행복이란 건 사실 원하는 것의 크기를 어떻게 컨트롤 하느냐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그래서 보통은 원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