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터넷 떠도는 글 요즘jms다 뭐다 정말 미디어가 시끄러운데 그 덕분에 신천지가 비교적 잠잠한 느낌이네요. 잠이 안와 적어봅니다. 제가 신천지에 포교되었던 이야기를 말하자면 트루먼쇼 그 자체였습니다. 2019년도 일이에요. 간판없는 스터티카페가 그들이 모이는 주된 장소였습니다. 작업치는 장소요. 문화센터를 가장한 곳이였는데 프로그램에는 오카리나,캘리글라피,비누만들기 등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취미거리를 이용해 사람들을 모았고요. 독서 소모임에 저 또한 가입하고 사람들이랑 정말 친하게 지냈는데요. 알고보니 5명의 모임 안에 저 빼고 다 신천지 신도들인거 ㅋㅋ.. 서로 아는사이였는데 초면인척 연기하고 저 한명 포섭하려 별 쇼를 다 했더래죠. 처음엔 그렇게 친해져서 감정교류를 하고 간이며 쓸개며 다 빼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