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교는 "나만 아니면 돼" 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사이비 종교의 끔찍한 실태를 보여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보고 깨달았다.

우리 사회가 왜 이렇게 엉망이 됐는지를...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은 누굴까?

 

멍청한 사람? 가난한 사람?

아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다.

 

학벌이 좋고 돈이 많아도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사회적으로 성공했더라도

항상 불안하고 삶에 만족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자존감이 낮을까?

부모로부터 심리적 안정감을 받지 못해서다.

 

일부 몰지각한 학부모들은

좋은 학벌만 갖게 된다면

그깟 자존감은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며

자녀들을 입시 지옥에 쑤셔넣고

끊임없는 가스라이팅을 통해 자녀를 학대한다.

 

재수, 삼수 끊임없이 학대하며

결국 원하는 학벌, 결과를 얻어내지만

자녀들의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진다.

 

문대통령 입시/사시 재수,  윤대통령 사시 9수임

(대통령들도 이런데, 일반 국민들은 어떠할까)

 

아무튼

명문대를 다니지만 자존감이 낮은 학생들

그들은 쉽게 사이비 종교에 빠진다.

그들은 쉽게 가스라이팅에 당한다.

그리고 헤어나올 수 없게 된다.

 

여성 신도에 대한 성착취와 납치가 언론에 보도돼  커다란 물의를 빚은 종교단체 JMS(정명석)가  10년째 뿌리내리고 있던 서울대학교에서 마침내 자취를 감추게 됐다. 최근 정명석 총재로부터 성착취를 당한  피해자(92학번)의 증언이 대자보에 발표되고,  그에 따른 서울대생들의 「JMS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가 폭주하자,  JMS서울대 지부격인 동아리 오손도손은  대자보와 대학신문에 「자진 해산하겠다」는 공고문을 발표했다. 출처 : 기독신문 (1999년 기사)

 

JMS정명석이 국졸입니다.  정규학력이 변변치 못한 인물이에요. 그런 그에게 수많은 명문대생이 빠져들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여 정명석이 올바른 성경주해를 했겠습니까? 단국대 김도형 교수가 젊은 시절,  카이스트 다닐때 JMS 교회에서 설교를 들었는데 정명석의 설교는 저질스런 말 뿐이었다고 합니다. 이게 상식적인 반응입니다. 수많은 대학생들이 1990년대부터 JMS 정명석에게 빠져들어간 것은 중고등 교육과정에서 입시교육에 매몰된 대한민국 교육 실태를 보여준 하나의 사례입니다. 출처 : 커뮤니티

 

사회적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학벌이 좋고 사회적 지위는 높으나 

자존감이 낮아 쉽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사람들

 

그러다 걸리면 대충 얼버무리고 덮는 신도들

 

그들이 천박한 사이비 교주들에게 놀아나니

이 사회가 이렇게 엉망 진창인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사이비가 대물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이비 종교에는 유난히 미녀가 많이 등장한다.

겉은 정상이지만 사이비에 빠진 미녀를 활용하면

자존감 낮은 남성을 쉽게 꾈수 있어서 그런듯 하다.

 

이런 사이비 종교에 환멸을 느낀 MZ들이

최근 다양한 사회 운동을 진행 중이다.

"아.가.동.산 / 김.기.순 / 신.나.라.레.코.드"

아이돌 앨범 불매운동 SBS 뉴스

 

악마같은 저런 사이비 교주들이

왜 가벼운 처벌을 받으며,

어떻게 사회에 다시 기어나올 수 있을까?

 

그들이 가진 재력, 미녀들을 활용하여

사이비에 빠진 법조인, 언론을 포섭하면

그게 가능하지 않을까?

 

이것이 청년들이 연예, 경제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다.

 

옆나라 일본을 보라.

정치에 무관심한 일본 국민들 덕분에

일본은 30년째 망해가고 있다.

그런데 최근 각성했단다. 제길슨...

 

지금 당장 TV를 켜고 뉴스를 보라.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이 현재

각종 비리, 사이비 종교와

심각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 같지 않은가?

 

(요즘 살면서) 일제시대를 살았던 조상들이 떠올랐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이유 (feat.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