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정승
고려말부터 세종까지 벼슬을 했던 대단한 인물
그러나 가족들의 자잘한 비리가 문제였음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도 거의 다 저랬었지.
역시 가족은 천륜이라 다들 어쩔수 없나보다.
가족 관리까지 철저히 하는 사람이 되자.
황희는 세종대왕이 즉위하는 것을 반대했었으나
결국 왕이된 세종은 개인적인 감정은 배제하고
능력이 뛰어난 황희를 친히 등용하심
대한민국에
황희 정승 같은 대통령은 있었지만
세종대왕 같은 대통령은 없었던 듯 하다.
조만간 그런 대통령이 나오지 않을까?
어느 농부가 소의 약점을 말하면서 황희의 귀에 속삭이듯 말하는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미물도 자신의 허물을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깨달은 황희는 여러 사람의 의견을 다 들어줬다고 한다. 이 일화로 인해 황희를 모든 의견을 수용하는 부드러운 모습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실제 황희는 분명하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인물이었다. 강력한 왕권을 행사한 태종이나 최고의 성군 세종 앞에서도 황희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주저하지 않았다. 황희에게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장점이 훨씬 더 많았고, 세종은 참모로서 황희의 이런 능력을 잘 활용했다. 황희는 창업에서 수성으로 나아가는 태종과 세종 시기에 참모로서 제 역할을 했고, 부드러우면서도 할 말은 다했기 때문에 명재상으로 남았다. 특히 오랜 국정 경험을 통해 정치적으로 균형감각을 보유했다는 점은 그의 최대 장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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