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니르 이얄 <초집중>

10줄 미만 2024. 8. 3. 03:51

 

 

초집중:집중력을 지배하고 원하는 인생을 사는 비결 - 국내도서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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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우리를 움직이는 건 쾌락이 아니라

갈망의 고통에서 해방되고자 하는 욕구다.

 

불편을 해소하고 싶은 욕구가

모든 행동의 근본 원인이고

나머지는 근접 원인에 불과하다.

 

딴짓의 근본 원인을 처리하지 않으면

뭘 해도 또 딴짓을 하게 된다.

스마트폰을 없애도 딴짓을 한단 말이다.

 

문제는 딴짓 그 자체가 아니라

딴짓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심각한 고통을 피하려고 발버둥 칠 때

딴짓에 과하게 몰입할 수가 있는데

 

고통의 근본 원인을 해소하지 않고는

종류만 달라질 뿐

계속 딴짓을 유발하는 뭔가에 의존하게 된다.

 

고통의 실체를 알아야만 그것을 다스릴 수 있고

부정적인 충동에 더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다.

 

 

2

불만과 불편이 뇌의 기본 상태라고 해도

오히려 그걸 동기 유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간의 마음이 끊임없이 요동치지 않는다면

인류는 지금보다 훨 씬 못한 존재가 됐을 것이고

어쩌면 멸종했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사냥, 탐색, 창조, 적응을 포함한

온갖 행동을 하도록 부추기는 것이 바로 불만이다.

 

남을 돕는 것과 같은 이타적인 행동조차도

그 동기는 안 돕자니 죄를 짓는 것 같고

불평등의 혜택을 입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그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에서 나온다.

 

만족을 모르고 더 많은 것을 얻으려는 욕망이

우리가 폭군을 몰아내게 하는 에너지원이요,

혁신 기술을 개발하게 하는 원동력이자

지구를 넘어 우주를 탐색하게 하는 연료다.

 

인류의 진보와 과오는 모두 불만에서 시작된다.

행복이 정상 상태라는 생각을 버리면

해방감이 몰려오고 그 힘을 이용할 수 있다.

 

 

3

미디어에 빠지는 신경학적 특성을 이용해

별로 즐거울 것 같지 않은 일에도 집중할 수 있다.

 

보고스트는 잔디를 깎는 일을 예로 든다.

그는 그 지겨운 일을 좋아하는 법을 터득했다.

 

먼저 사물에 면밀한 관심을 기울이자.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고

왠지 바보짓처럼 느껴질 정도여도 괜찮다.

 

보고스트는 잔디의 성장 과정과 관리법에 대한

모든 관련 지식을 습득했고

잔디를 깎을 때 따르는 제약 사항도 조사했다.

그리고 그 제약 때문에 의미 있는 경험을 하게 되는

'가상의 놀이터'를 만들었다.

 

제약 속에서 과업을 수행하는 것은

창조력을 발휘하고 재미를 느끼는 원동력이다,

잔디깎이의 동선을 최적화하거나

최단 시간 기록도 가상의 놀이터를 만드는 방법이다.

 

 

4

인적 방해를 막으면 실수가 줄어든다.

간호사에게 <방해금지>가 적힌 옷을 입혔더니

투약 장소를 <불가침 구역>으로 만들었더니

확실히 업무 실수가 줄어듦,

 

인적 방해를 막으면 업무 실수가 줄어든다.

유치할 수 있지만 직관적인 해결책이 필수다.

 

 

5

구글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심리적 안정감이 큰 팀은 그렇지 않은 팀보다

회사를 떠날 확률이 낮았고

동료의 아이디어를 활용할 가능성이 컸으며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을 확률이 2배 높았다.

 

의견을 냈다가 질타받을까봐 두려워하는 마음
상사에 반대했다가 찍힐까봐 걱정하는 마음

이 없는 팀이 심리적 안정감이 큰 팀이다.

 

어떻게 심리적 안정감을 만들 수 있을까?

에드먼슨은 강연에서 3단계를 제시했다. 

 

1단계

미래는 불확실하니까

모든 사람의 두뇌와 목소리가 필요함을 강조

 

2단계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

모든 답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누구나 틀릴수 있다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

 

3단계

리더는 호기심 많고 질문을 많이 해야한다.

 

에드먼슨은 사업의 불확실성이 크고

팀원 간 상호의존성이 강한 환경인 조직일수록

심리적 안정감이 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런 상태를 '학습 영역'이라고 불렀다.

 

조직이 학습 영역에 있을 때

직원들이 최고 기량을 발휘하고

비난을 걱정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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