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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강의는 수십년 반복됐습니다만
뭐가 험담인지 알려주는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거의 40살 되는동안
남에 대해 안좋은 얘기 하면
무조건 험담인줄알고 참아왔는데
공격하는 상대방들은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윗분들과 적극적으로 친밀감을 쌓으며
약한자들을 험담하며 자기들만의 성을 쌓더군요
(아부떨며 승진하는 사람들을 조심하세요)
저는 공무원입니다.
참다참다 이번에 다 터뜨리고 말했는데
상대방들은 모두 징계를 당했거나 당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저는 주변 동료들로부터
긍정적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무조건 입조심 해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상대방의 좋지 않은 면을 모두가 알면서도 묵인하는
방관자들에 의해 조직은 무너질 수 있습니다.
대신 뭐가 험담이고, 뭐가 해도 되는말인지
조직의 문제점을 윗선에 센스있게
보고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공무원 새끼들 모두가
"남 욕이나 하고 다닌다"
"돌고돌아 너한테 독으로 되돌아 온다"며
저를 남 뒷담화하는 사람으로 매도하더라구요.
"남의 안좋은 얘기는 절대 하지마라"는 충고는
소시오패스들이 착한사람들한테 하는
정말 무서운 가스라이팅입니다.
입조심 하라고 할것이 아니라,
함부로 입을 놀리는 인간들에게
이렇게 대항하라고 알려주어야 합니다.
험담을 하는 것과 잘못을 밝히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잘못을 밝히는 사람들은
사회의 발전을 위해
정말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마치 독립운동가처럼 말이죠.
권력에 기생하여 자기 이익을 채우는
이완용 같은 사람들을 조심하세요.
그들은 절대 바보가 아닙니다.
정말 똑똑하고 처세술이 뛰어난 인간들이니
항상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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