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세 이상 남아" 여탕 출입금지 기사를 보고 "내일부터 ‘만 4세 이상 남아’ 여탕 출입 금지" 오늘 나온 기사 제목이다 제일먼저 든 생각은 "잘했다. 점점 나이를 낮춰도 되겠다." 그때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 아이가 한명 떠오르더라. 아버지가 죽어서 없다고 했던 똘똘하고 예의바른 남자아이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은 워터파크 가는 것도 어렵겠구나...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다보면 혼자 목욕탕에 갈만한 나이가 되겠지 그때까지만 다른 재밌는 놀이하면서 엄마, 할머니하고 행복하게 지내렴 주저리 주저리 2022.06.21
시기와 질투, 공감과 행복 오랜만에 행복하지 않은 감정을 느꼈다. 욕심이 별로 없어 항상 행복하다고 자부했던 난데 갑자기 행복하지 않은 감정을 갖게되고 행복하지 않게 되니 시기와 질투의 감정도 커지더라 왜 그렇게 사람들이 남 욕을 하는지 이해가 되는 것 같다. 그들도 지금 행복하지 않구나 그래서 시기와 질투의 감정이 큰거구나 내가 행복해야 남들의 행복도 바랄 수 있는 거구나. 주저리 주저리 20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