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터넷 떠도는 글
국시만 본 일반의가
내과, 소아과, 외과, 안과, 피부과 다 진료볼수 있다니까?
한의사랑 치과의사가 다른과 진료가 가능하냐?
하물며 치과의사도 교정과는 교정치과로 개업하고
충치치료는 페이닥터 고용해서 진료본다.
의사처럼 지맘대로 진료보는데는 존재하지 않아.
선진국에서는 의사 진료 분야만
정지/박탈 하는경우가 매우 많다.
근데 의료쪽 제외하고 다른 전문직들은
다 원래부터 저렇게 운영되고 있긴 함
공대생들도 학부졸업하고 기사자격증 땄다고
바로 관련 업종 개업할수있는게 아니라
기술사 자격증 따야 기술사무실 개업할수있고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세무사 이런쪽도
자격증 나왔다고 바로 개업 못함
남 밑에서 최소 몇년 일하거나
개업 시 동업자 몇인 이상 이런 제한 걸려있음
로스쿨로 맛간 변호사조차 6개월간
강제 실무 수습 받는거 의사들은 알런지 모르겠다.
진료면허는 필수적인거임.
의대 정원 늘리면 의사들이 질적으로 하락한다며?
그거 방지하려고 진료면허 만들어서
능력 있는 의사만 진료하도록 하겠다는데 뭐가 문제?
의대 증원으로 질낮은 의사들이 배출되는 것보다
족보 다 돌아다니는 국시만 통과하고
진료하는 의사들이 더 무섭다.
의사 너 본인이나 가족들도
군대에서 다치면 군의관한테 안가고
외부로 나가고 싶어하잖아.
군의관은 대부분 대위로 임관하는 전문의인데도
이런 분위기인데 GP 따위를 왜 믿어야 함?
(GP는 일반의로 전문의 수련을 못마친 사람)
그리고 최소 3년 최대 5년에 한 번씩
진료면허 갱신하는 시험 보게 바꿔야됨.
의사 면허 한번 따면 평생 쓸 수 있는 것도 미쳤지.
의사도 병이 생겨서 제정신이 아니거나
쌍팔년도 의학지식으로 진료보는건 살인행위야
돈 많이 벌고 싶으면 건보 적용안되는 영리병원해서
끝내주는 서비스 제공하고 돈은 니 맘대로 받아.
단, 식당처럼 누구나 알 수 있게 공지해야함
간판에다 "영리병원" 크게 적어두게 해야 함.
돈 있는 사람들은 알아서 이용하겠지.
식당처럼 가격과 서비스만 제대로 보여주면 돼. 쉽지?
그 돈 치르고 갈 가치가 있으면 다들 가겠지.
의대생 많이 뽑는다고 의사질 떨어진다는 놈들이
합격율 96%짜리 의사시험 봐놓고 어디서 수준을 찾아?
의대생을 3천명이 아니라 3배를 늘려도
의사고시 합격율을 낮추면 의사수준 높아지고
국민들 입장에선 그게 제대로된 서비스 받는거지.
국민 입장에서야 의대를 공부기계가 들어가던
손기술 좋은 성실한 사람이 들어가던 뭔 상관있음?
졸업하고 의사될때 실력만 갖추면 그만이지
의사들은 이게 단순히 정부의 고집이라고 착각함.
애초에 2천명 증원이 말도 안됨.
그래도 강행한다는건 더 큰 뜻이 있는거임.
의료산업을 더 키우겠다는거임.
원격진료랑 영리병원 풀어서
대기업들이 진출하게 될거고.
의사의 독점은 이제 해제될 거임.
지가 능력 없음 공무원 월급 받던가
영 적성 안 맞으면 다른 직업 가던가.
전세계에서 시험 통과하자마자 개원하는 곳은
저 어디 전쟁 시달리는 나라 구실 못하는 그런데야.
의사들 참 눈치 없고 망상에 빠진 집단인게
국민의 80%가 증원찬성하고 86%가 파업을 반대함.
이정도 지지율이 나온다는건
이해관계자(당사자+가족) 제외하고
전부 지지하는 정책이라는 뜻임.
일방적인 지지가 있다는건
국민 대다수가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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