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터넷 떠도는 글
나랑 친하게 지내는 사람 2명이 있다.
A는 무조건 보수당만 찍고,
B는 무조건 진보당만 찍는다.
그 친구들의 얘기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A는 항상 "서울대! 서울대!" 거리면서
학벌을 엄청 따진다.
그런데 A의 학벌도 나쁘지 않다.
도대체 A는 왜그렇게 학벌을 따질까?
A는 학창시절 성적에 대해 엄청난 압박을 받았다.
말이 좋아 압박이지 학대에 가까웠다.
A는 성적이 좋아야만 성실하다고 생각하고,
이들이 누구보다 잘살아야 된단고 생각한다.
성실해서 성적이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타고나서 성적이 좋은 사람도 있다.
B는 항상 사회에 불만이 많고, 부자를 증오한다.
본인은 별 노력도 안하면서 공평을 외친다.
자기가 못먹고 못사는게 짜증나
나라탓, 부모탓, 주변탓만 하고 산다.
노력은 쥐뿔도 안하면서
잘먹고 잘사는 사람을 싸잡아 비난한다.
부자들 중에도
성실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그들을 분리해서 생각해야 하지 않겠나?
대한민국이 발전하려면
성실한 사람들이 잘먹고 잘살게 하려면
교육법이 아닌 노동법을 개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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