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터넷 떠도는 글
자식에게 해준게 없어서 미안한 부모 A는
아무리 자식이 잘 되더라도 뒤에서 몰래 자랑만할뿐
자식에게 더 열심히 하라고 하지 못하고, 미안한 마음.
가난했지만 자유로운 부모 A 밑에서 자란 자녀 B는
부모에게 효도하고자 열심히 살고,
부모로부터 더 열심히 살라는 잔소리도 듣고 싶음.
반대로 자식에게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한 부모 C는
자녀가 내 인생의 자랑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죽을때까지 잔소리하고 본인 원하는대로 통제하지만
부모 C에게 평생 압박받으며 살아온 자녀 D는
성공은 했지만 그런 부모가 한없이 원망스러울 뿐
재밌는건 자녀 B와 D가 만나 결혼을 했는데,
B는 D의 부모가 갖는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싶고,
그래서 더 열심히 사는 동기부여가 됨.
자녀가 어렸을 땐 부모 A처럼 키우고,
자녀가 성공한 성인이 되었을때는
부모 C처럼 대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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