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터넷 떠도는 글
자꾸 미국 들먹이면서
좋은 한국의 의료시스템 망친다고 하는데
한국 의사들이 미국 의사들보다 돈 더 벌고
의료비도 사실상 한국이 미국보다 더 비싸요.
미국이 한국보다 1인당 GDP가 3배가 높아서 그래요.
즉, 연봉 10억을 받는 미국 의사는
연봉 3억(세후 월1500) 받는 한국 의사와 같은 겁니다.
이러니 한국 의사들이 미국으로 못가는 거죠.
또 미국 의료비가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가난한 미국인은 국가에서 전액을 지원해줘 걱정없고요.
건강보험을 대주는 직장에 들어가도 역시 걱정을 안합니다.
직장에서 건강보험료를 많이 낼 수는 있지만
우리처럼 태어나면서부터 건보료를 내는게 아니어서
전체적으로 봤을때 한국보다 돈이 많이 드는게 아닙니다.
아예 가난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건강보험 되는 직장에도 못들어간
한국교포들이 한국 의료비 싸다고 하는데
한국 사람들이 평생 낸 건강보험료에
숟가락 얹어놓고 싸다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미국 맹장수술이 비용이 1000만원이라면
이걸 다 받는 경우는 없습니다. 협상하며 깎아줍니다.
내가 50대 중반인데 평생 건강보험료 내느니,
건강보험료 안하고 미국처럼 의료제도 운영하면
오히려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그리고 건보료만 내는게 아니잖아요.
실비보험까지 반강제로 드는 분위기잖아요.
우리나라 의료비 싸다고 하는데
평생 낸 건보료와 실비 따지면 미국보다도 비싸요.
그리고 의사들 수입은 미국보다 많구요.
OECD 국가중 개원의 수입 1위가 한국이에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미용레이져는 의사가 아닌 간호사들이 해요.
관련 자격증따서 단독 개원도 가능합니다.
실비 비급여로 편하게 돈버는 도수치료같은거
미국에서는 물리치료사가 하는데
한국은 정형외과에서 하고 있죠.
다른 선진국과 다르게 한국은
문신까지도 의사가 독점하고 있죠.
미국에서는 의사 아닌 다른 직군이 하는 일을
한국은 모두 의사가 독점하고 있으니,
필수과나 외과는 기피하는게 당연하죠.
응급실 뺑뺑이 문제는
의대정원 늘리기전부터 계속 야기된 문제였죠.
최근 갑자기 나타난 문제가 아닙니다.
이러니 전 세계에서 보기힘든
Korea 의대 광풍이 나타났던 거예요.
같이 읽으면 좋은 글
'대통령으로서 알아야 할 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못된 통일 관련 여론조사 (0) | 2024.09.21 |
---|---|
일론머스크 같은 인재를 키우자 (0) | 2024.09.21 |
(책) 유연함의 힘 (리더로서 반드시 기억할 것) (0) | 2024.09.18 |
전문직(의사,약사, 변호사 등)의 업무는 더 세분화 해야 한다. (0) | 2024.09.18 |
너무나 고마운 친일파들 (0) | 2024.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