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6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feat. 마르크스)

카를 마르크스 (1818년~1883년)1. 인간이 종교를 만드는 것이다. 종교가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현대인들은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지만 19세기에는 금기시됐던 것을 시원하게 논파2. 종교는 아직 자신이 획득하지 못했거나 혹은 자기 자신이 상실해버린  자기의식이고 자기감정이다. 종교는 인간에게 없는 허전함을 채우기 위한 허수아비라고 냉정히 평가함 박탈감을 채우기 위한 공허하고 추상적인 존재가 하느님이다. 바로 다음 문맥에서 마르크스가  종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실히 나옴 3. 종교는 현실적 비참의 표현이자 현실적 비참의 항의이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종교는 비참한 현실을 잊기 위한 아편이다. 비참한 현실을 잊게 하는 '진통제'일 뿐이며 실제적인 치료는 불가능하다. 4..

명언 2024.04.07

너 자신을 알라 (feat. 소크라테스)

나이를 먹고 나니"너 자신을 알라"이 말이 정말 명언인 것 같다. 소크라테스 형님은수많은 경험과 고민끝에저 명언을 내놓으신 거겠구나. 역시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인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feat. 마르크스)카를 마르크스 (1818년~1883년)1. 인간이 종교를 만드는 것이다. 종교가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현대인들은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지만 19세기에는 금기시됐던under10.tistory.com 사이비 종교는 "나만 아니면 돼" 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사이비 종교의 끔찍한 실태를 보여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보고 깨달았다. 우리 사회가 왜 이렇게 엉망이 됐는지를...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은 누굴까? 멍청한 사람? 가난한 사람? 아under10.tis..

명언 2023.03.18

왜? 라는 질문을 할때는 (feat. 리처드 파인만)

리처드 파인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학자 천재성은 당연하고 그의 여유로움과 애민정신이 너무나 존경스럽다. 그에게 왜?라는 질문을 할때는... 요즘 블로그 인기가 치솟다 보니 드는 생각 (선민사상 vs 애민정신) 요새 내 블로그 인기가 치솟고 있다. 그러면서 문득 떠오르는 생각. 나는 무엇때문에 블로그를 하는가. 누가 그러더라. 선민사상의 끝은 애민정신이라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under10.tistory.com

명언 2023.02.22

누가 당신에게 매일 10만원을 줍니다.

당신은 누군가에게매일 10만원을 받습니다. 어제도 10만원을 받았고오늘도 10만원을 받았고내일도 10만원을 받을겁니다. 그런데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돈 받은날 10만원을 모두 쓰지 않으면남은 돈은 회수해 갑니다. 여러분은10만원을 남김없이 다 쓰겠습니까?대충 쓰고 남는 돈은 돌려주겠습니까? 어차피 평생 10만원을 받을테니대충 쓰다가 남은 돈은 돌려줄건가요? 아니면 10만원짜리 적금을 들어혹시 모를 미래에 대비할 건가요? 만약 1억짜리 차를 사고 싶다면매일 10만원씩 3년을 저축하면 됩니다.   위에서 말한 10만원은바로 시간(Time)입니다.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합니다. 매일 24시간씩 주어지는 시간을열심히 다 쓰는 사람이 있는 반면대충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은 젊고, 체력도 좋아서밤을 새가며 ..

명언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