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터넷 떠도는 글
의사로 보이는 이들의 의견을 듣다 보면
느끼는 점들이 있습니다.
"생각이 정말 다르구나..." 이죠.
그런 생각을 하는 의사가 많다 보니,
저런 집단 행동이 가능하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간호사들도 파업을 했었고,
대중교통 운행자들도 파업을 했었지만,
"우리 없으면, 너희들 끝장난다. 갈 때까지 가보자"
와 같은 의지로 이 정도로 집단 행동을 하는 경우는,
아마 의사 집단이 유'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종종 메디컬 신문, 법률 신문들을 보는데
공통점이 있습니다.
본인들이 전문직이라는 고결하다는 의식,
라이벌(한의사/변리사 등)에 대한 경멸, 피해 의식,
그리고 아직도 본인 몫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의식..
일반 대중들과는 상당히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이는 그들 만의 작은 사회가 이루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국민 목숨을 담보로 동료를 겁박하고
10대시절 공부 열심히 했다는 보상심리가
사람을 찌질한 병신으로 만들었음
너는 평생을 너희 엄마만 봐왔으니
너도 너희 엄마처럼 자식을 키우겠지.
근데 네 자식은 뭘로 키울거니?
너처럼 돈에 환장하는 의사?
의사 이제 망했는데 어쩌지?
바보야. 자식은 만드는게 아냐.
스스로 자라나도록 물만 주면 되는거야.
네 엄마는 너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겠지.
그래서 너가 지금 병신이 되어있는거야.
네 부모를 원망해, 네 선생을 원망해
그런데 그거아니?
그런 부모, 선생 밑에서 자란 아이가
모두 너와 같지는 않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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