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2

싸이코 패스는 유전되는가 (feat. 제임스 팰런)

"제임스 팰런" 미국 UC어바인 의대 교수. 큰 학문적 성과를 이룬 뇌신경과학자로, 사이코패스를 연구하는 사이코패스 과학자 사이코패스는 필히 범죄를 저지른다는 선입견과는 달리 팰런 박사는 지금껏 살면서 폭력 전과가 하나도 없고,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을 받으며 자랐으며, 세 명의 자녀와 아내를 둔 평범한 남편이다. 이렇게 친사회적인 팰런 자신이 사이코패스였던 것을 알게 된 계기가 특이한데, 연쇄 살인마들과 일반인들의 뇌 스캔 자료를 뒤섞어 블라인드 테스트 연구를 하던 도중, 어떤 일반인의 뇌가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뇌임을 발견 누구인지 알아보니 그게 바로 자신이었다고. 식겁한 팰런은 내가 무슨 사이코패스냐고 주변에 물었는데 가까운 주변인들은 전혀 놀라지 않고 "너 사이코패스인 거 다들 알고 있다. 넌 몰랐냐..

책 소개 2022.03.27

공부 잘하는 것은 선천적(유전)인 것이다

대한민국이 고쳐야 할점 중 하나는 "공부 잘하는 사람만 너무 대접해준다"는 것이다. 원시시대 : 육체적으로 강한 사람이 지도층 문명시대 : 글을 잘 읽고쓰는 사람이 지도층 미래시대 : 여전히 글을 잘 읽고쓰는 사람이 지도층일듯 그러나 공부 잘하는 것 = 글에 집중해 읽고 외우는 능력 은 선천적(유전)인 것이다. 즉, 우연히 타고난 것이다. 외모, 인종, 성별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차별하면 진짜 잘못된 행동이라고 비난하지만 공부 잘하는 순서대로 사람을 차별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으로는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간다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했다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엄청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나도 공부를 잘한 편이었지만, 공부하는거 그거 뼈를깎는 노력으로 죽어라 참고 한거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