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같은 말이라도, 반응이 다르다.

10줄 미만 2024. 7. 12. 04:26

 

 

똑같은 말을 해도

듣는 상대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

 

학벌, 재산, 외모 등

상대의 자격지심과 관련된

(내딴에는) 조언을 하게 되면

 

그것은 조언이라기보다는

상대를 조롱하는 것이 될 수 있다.

 

누군가에게 조언을 하려면

상대방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너는 상대를 위해서 하는 말이지만

상대가 아픈게 많으면 그게 안들린다.

 

성인들을 가르쳐들려 하지마라.

 

철수가 영희를 인격적으로 무시할때

"철수야, 너 어떻게 그러니?" 라고 혼내면

 

철수는 겉으로는 미안한 척 할 수 있으나

속으로는 나에게 이를 갈고 있을 수 있다.

 

그럴때는 철수를 비난하지 말고

"철수야. 그래도 영희가 재밌잖아.

그냥 같이 놀자"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