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터넷 떠도는 글
나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이다.
의사, 고객들한테 잘보이라고
회사에서 매달 500만원씩 준다.
그런데 이 돈을 현금으로 주는게 아니라
법인카드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처음 입사하고 나서는
매월 500만원을 꼼꼼히 다 썼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귀찮아서
400, 300, ... 이렇게 안쓰게 되더라.
매월 회사에서 주는 500만원을
쓰면 쓸수록 나에게 이익임에도
귀찮아서 안쓰게 되더라.
어차피 다음달에 또 나오니깐 말이다.
근데 사람들이 퇴직할때쯤 후회하더라.
젊었을때 한번이라도 더 접대했다면
인맥이 넓어지고 인생이 더 편했을텐데.
결국 이 접대비는 시간과 같은거였다.
어차피 내일도 시간이 있으니
오늘의 시간을 잘 쓰지않는거다.
근데 문제는
젊었을때 시간과
늙었을때 시간은
그 가치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
젊었을때 1시간은
늙었을때 10시간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지금 당신이 수능시험을 본다면
10대때의 당신보다 얼마나 못볼까
지금 당신이 스포츠를 배운다면
10대때의 당신보다 얼마나 못배울까
나이많은 당신이 무언가 도전하려 하는데
당신을 가만두지 않는 주변의 환경과
당신의 부족한 신체적 능력을 어찌할건가
두뇌회전, 체력, 챙겨야할 가족,
회사업무, 각종 경조사 등
나이많은 당신을 괴롭히는 건
무수히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한살이라도 젊을때 열심히 살아라.
당신이 매월 받는 접대비(시간)를
허투로 쓰지 말아라.
내일은 반드시 오지만
내일 받는 접대비(시간)는
오늘 받는 접대비(시간)보다
그 가치가 훨씬 떨어진다.
한살이라도 젊을 때 열심히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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