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의사들의 파업 사태를 보면서
연세대 의대 자퇴하고 조선대 입학한
백윤성님이 생각나더라
단순히 소신있는 학생인줄 알았는데
너는 무조건 의사가 되야한다고
가스라이팅하는 못난 부모와 선생의
희생양 이더라.
다행이 백윤성님은 자존감이 높아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결국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더라
수많은 의사들이 19살 어린나이에
백윤성님처럼 아팠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더라
의사들이 무슨 죄겠냐
검사들이 무슨 죄겠냐
판사들이 무슨 죄겠냐
교수들이 무슨 죄겠냐
정치인들이 무슨 죄겠냐
그들을 그렇게 괴물로 만든
사회와 부모와 선생들이 문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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