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의사 단체 파업 사태를 보며 (feat. 백윤성)

10줄 미만 2024. 6. 11. 05:23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의사들의 파업 사태를 보면서

연세대 의대 자퇴하고 조선대 입학한

백윤성님이 생각나더라

 

연세대 의대 자퇴하고, 조선대 입학한 학생 (백윤성)

연세대 의대를 자퇴하고 조선대 신입생이 된 백윤성(27)님 '후회할 날은 반드시 온다'는 악플이 있던데,돈이 중요한 사람은 후회할 수도 있겠지만,백윤성님에게는 돈보다 더 중요한게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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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소신있는 학생인줄 알았는데

너는 무조건 의사가 되야한다고

가스라이팅하는 못난 부모와 선생의

희생양 이더라.

 

다행이 백윤성님은 자존감이 높아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결국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더라

 

수많은 의사들이 19살 어린나이에

백윤성님처럼 아팠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더라

 

의사들이 무슨 죄겠냐

검사들이 무슨 죄겠냐

판사들이 무슨 죄겠냐

교수들이 무슨 죄겠냐

정치인들이 무슨 죄겠냐

그들을 그렇게 괴물로 만든

사회와 부모와 선생들이 문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