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통찰력을 너무 쉽게 전달함
그게 그들의 능력임. 부러움 (ㅜㅜ)
1타 강사 연봉이 수백억이라는
뉴스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셨나요?
우리나라 사교육 시장이 미쳤구나
라고 생각하셨나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아는 만큼 보였던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우리 학생들
엄청 똑똑합니다.
자녀들의 사고에 변화를 줍시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습니다.
저한테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도
저는 또 여전히 9시에 잠들었습니다.
그냥 앉아 있었는데
9시를 살짝 넘겼더니 잠이 오기 시작해서
그랬더니 그 친구는
" 꼭 서울과학고에 갈거야! "
그 한마디 남겼어요.
하고 그냥 공부를 했어요
왜 그러냐면은
그 9시부터 새벽 1시까지라는 시간이
아무래도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났을테니
제가
350명이 정원이었던 중학교에서
원래 280등이었거든요
공부는 양으로 하는는게 맞다
"아. 자야되는구나!"
"형 근데요. 왜 자요?" 했더니
그 형이 하는 얘기가
그렇게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를 계속 하는데
거기서 문제가 생겼죠.
저는 나름 그때 생각하고 있던 것이
그래서 제가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때
모든 공부를 접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어느날
개학을 했어요
근데 너무나 무서웠던게
그때 딱 이 생각들었어요.
그리고 나서
3월달부터 공부를 다시해서
이게 무슨말이냐면
처음에 배울때요
공부할때요
영상의 베스트 댓글
텍스트를 읽는 능력이 부족하면...
사회생활 할 때 정말 큰 난관에 직면합니다..
다른 건 제가 뭐라 말할 자격이 없는데
관리자가 되고, 신입들 가르치면서 느낀 점은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이 너무 떨어지고,
요약을 너무 못한다는 겁니다.
내용 요약을 하려면 본문을 이해하고,
맥락을 잡아야 하는데
대학원까지 나온 친구들이 이게 안되요.
책 많이 읽으세요.
꼭 책이 아니어도 됩니다.
신문의 짧은 사설, 논단, 잡지 같은거라도
꾸준히 읽으세요.
글 못 쓰는 친구가 회사에 들어오니까
공문 발송, 예산 결의도 못 맡깁니다
상사가 되어보니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깨달았는데
더 심각한 건, 요즘 세대는 알려주려해도
왜 그래야 되는지 이해하려 하지 않아요.
복사+붙여넣기에 너무 익숙해져 있습니다...
글읽기가 안 되니 창의적 사고는 꿈입니다.
텍스트를 자주 읽으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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