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것은 무엇일까요?

출처 : 네눈박이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뭘까요?
귀신? 바퀴벌레? 죽는것?

 

남녀노소, 모든 인종을 막론하고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바로
"변화" 입니다.

변화를 두려워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제가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은

학원 시간표를 변경하는 일입니다. 
학원 선생님들이 바뀌는 것이구요

학생들과 학부모가 두려워 하는 것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선생님이

바뀌는 것과 학교, 학원을 바꾸는 것이구요.

직장인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직업과 경력을 바꾸는 것이구요

그보다 모든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자신의 습성,태도를 바꾸는 것입니다.

관성은 일을 좀 더 쉽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 관성 때문에

사람들은 습관을 잘 바꾸지 못합니다. 

사람이 얼마나 변화를 싫어하는지는

아래의 말을 통해서도 확인이 됩니다. 

"절대로 사람은 바꿔 쓰는거 아니다."

그래서 
결혼하면 바꾸겠다는 말은
아이가 태어나면 바꾸겠다는 말은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말들이기에

믿을수가 없는 것입니다.

변화를 가장 싫어하는 인간이 바꾸겠다니요..

변화를 두려워 하면 어떠한 결과가 생기는지는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이 지금의 경제침체를 갖게 된 이유가

부동산의 폭락, 인구의 고령화가 아닌
바로 변화를 두려워 했던 국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서류에 집착하는 일본
여전히 팩스를 주로 사용한다는 일본
여전히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본
그래서 도무지 바꾸려 하지 않는 일본

그동안 세상이 어떻게 변화한지도 모르고 

과거에서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하는 일본

 

일본의 국민성이
바로 지금의 일본을 만들었습니다. 

 

반대로 자식과 마누라 빼고 다 바꾸라고 했던

이건희의 삼성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변화가 없다면 발전이 있을 수 없고
발전이 없다면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난 인류의 반복된 역사였습니다. 

여러분은 발전하기를 원하시나요
도태되기를 원하시나요

제가 그리 길지 않았던 인생을 뒤돌아보니
떠밀리듯 어쩔수 없이 바꿨던 것들 대부분은
제 인생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었습니다.

여러분, 바꿔보세요. 그거 별거 아닙니다.

 

 

사람은 고쳐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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