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동안 사교육을 좋아하지 않았다.
1타 강사고 나발이고
돈 때문에 학생들 이용하는 거라고 좋지 않게 봤다.
그런데 이지영 강사를 알게되고 나서부터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내가 자녀에게 가르치고 싶은 내용 중 일부를
이지영 강사가 가르치고 있더라
선생님이 내가 원하는대로 가르친다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순간인가.
단순히 성적만 올리려고 강의를 듣는게 아니었다.
그런데 이지영 강사도 어렸을때 힘들게 살면서
사람들한테 무시당하고 그래서
자존감이 조금 낮은게 아닌가 생각도 든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이지영 강사가 매우 아팠을때
학생들이 강사의 건강을 걱정하는게 아니라
수능 망칠까봐 걱정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본인의 건강을 위해 노력한다고 말한다.
이지영 강사가
자존감이 낮은 것인지
무례한 학생들을 봐주는 것인지 잘 모르겠으나
어찌되었든 이지영 강사님이 너무 맘에 든다.
아래는 이지영 강사님이 한 말이다.
"철학은, 그 시대에 가장 사람들을 힘들게 했던
나쁜 관념으로부터 사람들을 해방시켜 주는것이다."
'자녀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뭘해도 행복한 사람의 말버릇 (feat 박재연 소장) (0) | 2023.03.23 |
---|---|
사람은 고쳐쓰는 것이다. (0) | 2023.03.23 |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 (=살아남은 것은 다 이유가 있다.) (0) | 2023.03.21 |
공부 잘하게 만드는 법 (0) | 2023.03.19 |
안전벨트는 무조건 하자. (0) | 2023.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