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에드먼슨의 책
<두려움 없는 조직>에서는
심리적 안정감을 이렇게 정의한다.
“인간관계의 위험으로부터
근무 환경이 안전하다고 믿는 마음”
근무환경은 회사를 뜻하고,
안전하다고 믿는 마음은 말 그대로다.
그렇다면 인간관계의 위험은 무엇일까?
책에서는 인간관계의 위험으로 몇가지 예를든다.
1. 회의 시간에 의견을 냈다가
질타받거나 무지해보일까봐 두려워하는 마음
2. 상사의 의견에 반대했다가
미운털이 박힐까봐 걱정하는 마음
3. 프로젝트에 큰 허점을 발견했지만
팀원 모두가 열의에 차있는 상황이라
문제를 제기하지 못하고 그냥 넘기는 경우
위 원칙이 자녀 교육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어렸을때부터 심리적 안정감을 받고 자란 자녀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긍정적으로 잘 자란다.
반면에 심리적 안정감 없이 자란 자녀는
뭐든 두려워하고 항상 부정적이다.
당신은 자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있는가?
주말마다 잘 놀아주고,
사달라는거 잘 사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예를들어, 자녀가
-밥을 먹다가 반찬을 흘리거나
-장난치다가 넘어지거나
-공놀이를 하다가 다쳤을 때
당신은 자녀을 토닥여주는가
아니면 목소리 톤을 높이며 짜증을 내는가
자녀가 무언가 실수했을때
당신에게 칭얼거리면
심리적 안정감이 있는 것이다.
당신의 눈치를 보며 미안하다고 하면
심리적 안정감이 부족한 것이다.
심리적 안정감
즉, 자존감이 부족하면 좀 어떠냐고?
아래 글을 읽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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