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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6년차 배운점
고객과 옳고 그름을 따질 필요가 없다.
난 돈만 벌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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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언니 간병으로 병원에 장기간 있었죠.
옆 침대 어른들이 맛있는건 자기들끼리 나눠먹고
힘든 심부름은 전부 내차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심부름 값을 받았습니다.
돈 안주면 안해 줬어요.
그때 번돈으로 동생 가방도 사주고, 용돈까지 주고
병원 생활비도 넉넉히 썼어요.
내 나이 낼모레 50살 입니다.
엄마 없이 자랐고, 언니 아프다고 병간호했고,
살림해야 한다는 이유로 중학교도 못나왔지만
내가 벌어 검정고시 통과하고, 동생 대학 보내고
지금 내 자식 유학도 보내고
빚없이 내집, 내 가게에서 일하며 삽니다.
저 말 정말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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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자입니다.
고객들 중 해외 자재 시공사진이나
처음보는 디자인을 원하시는분이 종종 있습니다.
요구에 맞춰 시공법, 구매처 파악한 후 설명드리면
일반 고객의 2배~3배 이상 견적으로 계약 합니다
물론 저처럼 하지 않는 업자들이 대다수기 때문에
입찰 경쟁도 낮은편 입니다.
남들이 꺼려하는거, 못하는걸 기꺼이 하고
자존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돈벌기 쉽습니다.
중국 고객을 혐오하는 동료 업자가 있었는데
저는 반대로 중국인과 더 계약을 따려 노력합니다.
중국인 주머니의 돈을 가져오면 결국 제가 이기는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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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결정적 차이는
내가 보기에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을
달라는 사람을 만났을 때 드러나게 됩니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그 부분을 '협상'합니다.
나도 그게 필요한 상황이라 주고 싶지 않다!
그러나 너이기 때문에 특별히 주려고 하니,
그 대신 다른 것을 달라!
그 다른 것이
돈 일수도 있고 시간 일수도 있으며
그 사람의 이동 행적에 대한 데이터나
전화 번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 가난한 사람은 짜증 내면서 거절합니다.
상대가 요청하는 힘의 방향을 이용해서
더 강력한 힘을 내는 무기인 '협상'을 하지 않고
그냥 주자 vs 철벽 거절
이 두 가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협상'이라는 대화조차 하지 않습니다.
협상을 할 줄 아는 것이
부자들이 가진 강력한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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