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중에 써먹으려고 적는글

위대한 사업가들의 특징 (우호성, 개방성)

10줄 미만 2024. 5. 31. 05:40

 

 

[영상 요약 내용]

 

일론머스크, 스티브 잡스 등

성공한 사업가들은

1. 그리 높지 않은 우호성

2. 굉장히 높은 개방성

가지고 있다.

 

우호성이란(agreeableness)?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려고 하는 욕구

 

개방성(openness)이란?
타인으로부터 통찰력을 얻고자 하는 욕구

 

우호성이 높은 사람은

누구에게도 욕 먹지 않으려하고

싫은 소리도 듣지 않으려고 한다.

 

포용력이 좋아 보이지만

자기 싫은 소리에는 격하게 반응함.

높은 우호성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런데 기업가 정신이 뛰어난 사람들

(일론머스크, 스티브잡스 등)은

우호성이 그리 높지 않다.

그러나 개방성은 정말 높다.

 

내가 올린 유튜브 영상에

아프리카 초딩도 악플을 달 수 있는

초 연결사회에서 모두와 잘 지내는건 불가능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동료들 얘기를 들어보면

잡스와 머스크가 무능력자들에게 과격하긴 했지만

그 사람들을 증오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증오도 굉장히 큰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자신과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은

쉽게 무시하고 잊어 버린다는 뜻이다.

 

우리 주변에는 일상의 고수들이 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학습기제가 좋다.


반대로 엘리트 고등 교육과

수준높은 시험에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전이 없는 사람은 공통적으로 학습기제가 없다.

 

사람은 2가지 유형이 있다.

 

1

몰입하는 사람 (fit 유형의 사람)

일론 머스크가 대표적인다.


일론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일도 

본인이 관심 없으면 단 1의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이 어릴 때 ADHD 판정을 받는다.

그런데 계속 돌고 돌면서 무관심 보이다가

나한테 맞는거 딱 발견하면
그때부터 시간이 가는걸 모른다.

 

2

적응하는 사람(adaptive 유형의 사람)

대부분의 사람이 이와 같은 사람이다.

 

나한테 맞는 일이 완벽히 정해져 있지 않다.

어떤 일을 하면서 조금씩 바꿔가면서

거기서 자기의 가치를 발견하고

다시 성장하고 또 조금 바꾸면서

아 이거구나 하면서 점점 좁혀가야 한다.

약간의 방황과 미세조정이 계속 쌓여가는거다.

 

물론 일론 머스크 같은 사람의 인생보다

덜 드라마틱하겠지만, 당연히 존중받아야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 직무를 조금씩 바꿔보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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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본인이 fit 유형이라면

야구 투수를 하다가 갑자기 영업을 해도 좋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adaptive 유형일 것이기 때문에

 

기존에 야구 투수를 하고 있었다면,

감독, 코치로 진로를 약간만 변경하는 것이 좋다.

 

fit이나 adaptive나 둘 모두

성취의 정도나 훌륭함으로 봤을 때 차이가 없다.

성공의 핵심은 끈기다.
결국 꾸역꾸역 가는 사람은 해낸다.


주 7일 일한다고 열광하지말고, 

꾸역꾸역 끊기지 않고 

꾸준히 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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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누구나 일론 머스크가 될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못찾았거나

경제적, 사회적, 체력적 사정으로

그 일을 하지 못할 뿐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자.

미친듯이 몰입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