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터넷 떠도는 글
국가기관 콜센터 알바를 할때 일이다.
전화를 받으면 전화 건 사람 지역이 뜬다.
민원 전화는 보통 자기 동네에서 건다.
동네에 뭔가 맘에 안드는 부분이 발견되면
참지 못하고 바로 전화를 걸기 때문이다.
전화를 받으면 항상 사람들은 따진다.
그런데 동네마다 묘한 차이가 있더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잘사는 동네 콜에서는
따박따박 논리적으로 짜증나게 따진다.
반대로 못사는 동네 콜에서는
논리고 나발이고 빽 소리지르며 따진다.
어디에나 진상은 있지만,
진상 비율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다.
다들 열심히 돈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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