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젊은이들이여) 워라밸 따위는 개나줘라

10줄 미만 2023. 4. 29. 12:23

출처 : 네눈박이​

저는 한달에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비용이 있습니다.
편의상 월 100만원의 고정비용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저축해야 할 목표 저축액이 있습니다.
이것도 편의상 100만원이라고 하겠습니다.

생활비 100만원은

그럭저럭 한달을 살아가는 최소한의 비용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당분간은
지금의 매출로는 지출을 감당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이럴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정비용을 줄이려고 할 것입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저축액을 줄이려고 하겠지요.

그래서 배달을 줄이고 외식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쇼핑을 줄이고
심지어 자녀들의 교육비 마저 줄일것 입니다.

하지만 저는 절대로 지출을 줄이지 않습니다.

반대로 고정비용과 저축액을 감당할 수 있도록 

다시 매출을 세팅하기 시작합니다.

강좌를 더 개설하고 수강료를 인상하고
심지어는 격주로 토요일 수업까지 강행합니다.

직장인 여러분들
월급이라는 고정수입에 매몰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렇다고 당장 잘 다니고 있는 직장을 때려치고
사업을 시작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월급이라는 고정수입, 

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고정월급 외에 내가 시간과 열정을 더 투자해서
추가로 벌수 있는 수익을 애써 외면하지 않기 바랍니다.

​조금 더 일이 고되더라고 연봉이 훨씬 높다면
기꺼이 이직을 하세요
그게 내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심각한 염려를 낳지 않는다면 말이죠

단지 근무시간이 더 늘어난다는 이유만으로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요새 일부 젊은친구들은 페이를 더 준다고해도
일을 더 하려고 하지않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 주말이 있는 삶
당연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월 3~400만원 벌면서 

저녁이 있는 삶을 바라는건 소박한거 아닌가요?

지금같은 고물가 시대에 월 3,400 벌어서 

주거비내고, 식비쓰고 

사람답게 살려면 어디 저축이나 할수 있나요?

맞벌이로 7,800번다고 해도 

아이들 교육비내고, 둘이 버니 더 쓴다치면

외벌이 3,400보다 더 나을게 있나요?

돈벌 궁리를 하세요.
지금은 한창 돈을 벌 때지 워라밸을 따질때가 아닙니다.

지금 남들보다 더 일하지 않는다면
나이가 들어서까지 남들보다 더 일을 해야합니다.

젊은 나이에 늦게까지, 그리고 주말까지 일하는것은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며 사는것이지만

늙은 나이에 늦게까지 또는 주말까지 일해야 하는것은
젊은 나이에 워라밸을 즐겼던 혹독한 댓가입니다.

돈을 더 벌기위해 워라밸을 포기해야 하는것이라면
한살이라도 젊은 지금 포기하세요.

앞으로 여러분들이 살아갈 세상은 

절대로 적게 벌어서는
살아낼수가 없는 세상이 될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