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한국인 (국뽕주의)

'더 글로리' 보고 느낀점 (feat. 김은숙 작가)

10줄 미만 2023. 3. 20. 05:56

 

위 이력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김은숙 작가는 엄청난 성공을 했고,

국민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즉, 기득권으로 들어간 분이시다.

 

그런 그가 더글로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낯을 세계에 알렸다.

 

저분이 단순히 돈을 벌기위해

우리의 민낯을 세상에 드러냈을까?

 

아니면 기득권으로 들어와보니

세상이 너무 엉망이라 안되겠다 싶어

'더 글로리'를 만든 것일까?

 

 

더 글로리를 다 보고 나니깐

김은숙 님의 메시지가 보이더라

 

학교폭력은 세상의 민낯을 알리기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았음을

 

 

권력자(의사, 변호사, 경찰, 목사)

하층민(동은엄마, 깡패, 폭력가장)

 

마약, 섹스, 학폭, 몰카, 사이비 등

그들이 저지르는 악행들

 

이 모든 것들이 

돈과 권력이면 다 조종 가능한 세상

 

정의로워 보이는 의사도 결국 범법자다.

그들은 돈이 아닌 복수 때문에

불법을 저질렀다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연진이 수술, 개인정보 때문에 CCTV 없음)

 

 

유난히 최근에

마약, 학폭, 권력형 비리 뉴스가 많이 나온다.

 

즉, 더 글로리 개봉 타이밍이 너무 절묘하다.

 

김은숙 작가는 운이 좋은 것일까

아니면 세상의 흐름이 보이는 것일까

 

김은숙 작가가

21세기 공자, 맹자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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