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성공한 사람들 책 100권 읽고나서 알게된 사실

10줄 미만 2023. 3. 12. 12:58

출처 : 인터넷 떠도는글

 

저는 성공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성공이 꼭 경제적인 자유 만은 아니고요.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얘기들을 말하는 건데요

여러 가지 성공 케이스가 있지만 

원리는 딱 하나더라고요. 굉장히 단순합니다.

그게 뭐냐? 반복이예요.

쉽게 말해서 강의를 잘하고 싶다면
일타강사 강의를 100번 듣고 외우고 따라하고

영업을 잘하고 싶다면 일타 영업맨 강의 듣고 
말하는 방법 외우고 따라하고.

근데 재미있는게 이게 공부랑 똑같다는 거죠

공부도 잘하는 법 다 잘 알지 않습니까?

근데 누구는 잘하고 누구는 못해요.
물론 유전, 환경이 달라서 속도는 다릅니다.

그렇지만 방법은 그냥 하나예요.

열심히 꾸준히 하는것.
그걸 잘하는 애는 합격하고
그걸 안하는 애는 불합격하고.

 

#. 영어 공부할 때
제가 예전에 영어 리스닝 공부를 했었을 때는 
찍찍이라고 있었어요. 이게 뭐였냐면, 

그때는 카세트 테이프가 대세였을 때였거든요.

 

보통 카세트 플레이어는 
플레이(듣기)-멈춤-뒤로가기-멈춤-플레이

 

상당히 번잡하죠?

뒤로가기를 눌러도 얼마나 뒤로  갔는지 몰라요. 

근데 찍찍이란 놈은 뭐냐하면
플레이 중에 멈춤을 누르지 않고도 
뒤로가기를 바로 누를 수 있어요.

그러면 찌이익 거리면서 뒤로 좀 가고 
뒤로가기에서 손을 때면 바로 재생이 됩니다.

안들리는 부분을 들릴때까지 계속 듣는 거죠.


연음같은거 나오면 그래도 안들릴 때가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하냐

 

배속을 0.8배로 내리고 듣습니다. 

그리고 그 딕션을 따라하다 보면요. 

‘아. 이게 실제로 말해보니까 
발음이 이렇게 되는구나’를 알게 되고요. 

0.8배속 딕션을 완벽하게 따라할 수 있게 되면

그 다음에는 1배속도 따라할 수 있게 됩니다.

익숙해지는 과정이죠.

신기한게요. 이렇게 말을 따라하게 되면 

다음에 다른 단어로 그 연음이 나올경우

신기하게 머릿속에서 단어가 분리되고요. 
결국 모든 문장이 다 들리게 됩니다.

you worry about the...
이게 "유 워리 어바웃 더" 인데요
실제는 "워러바웃" 이렇게 들리거든요?

근데 0.8배속으로 듣다보면 어떻게 들리냐면
"워ㄹ 읍빠웃" 이렇게 ‘읍’ 자가 들리고요

다음부터는 다른단어에서도 
이 ‘읍’자가 들리더라고요

 


#. 속도는 다들 다름
성공한 사람들 강의나 책을 많이 읽은 걸로 치면

제가 아마 상위3%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저의 현재 위치는요. 

그분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죠. 

그래서 '그런거 다 필요없다. 현실과 맞지 않는다' 
이런 비판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근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든지 기준이 있고, 방법이 있어요. 

나보다 발전되는 나를 기준으로 삼고요. 
어려운 것이 쉬워질때까지 그냥 반복하면요. 
대부분의 일들은 쉬워지더라고요.

강사를 준비해서 열심히 강의연습 한 사람이 
결국 강사가 되지 못하더라도요. 

영업을 잘하게 될 수도 있고, 
회사가서 PT를 잘하게 될수도 있죠.

뭐든 잘하는게 있다면 써먹을 곳이 있어요

 


#. 안개낀 날.

안개가 짙게 낀 아침에 앞을 보면요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안갯속에 들어가면 완전히 길을 잃을 것 같죠. 

근데 신기한게 안개속으로 걸어 들어가면
거기서 또 보이는 만큼의 앞이 있어요.

그리고 보이는 만큼 가면 또 그 앞이 보입니다. 
그냥 계속 보이는 만큼만 가면 계속 갈수 있어요.

내가 가려는 길, 잘하려는 것, 목표 뭐 이런거 
없을 수도 있죠. 아니, 보통은 없는게 맞습니다. 

만약 있다 해도 방법을 모르겠다.

안개에 가려서 안보인다. 

그러면 그냥 보이는데 까지만 걸어가 보는 거예요. 

물건을 팔고, 뭔가 사업을 하고 싶다면 

내가 생각하는 그런 아이템 사진들이라도 

인스타에 올리고, 인스타 계속 맞팔 하면서 
팔로워를 10명, 20명, 30명,,,,
키워가다 보면 그 앞이 또 나오는 거죠.

성공한 사람들.

제가 분류를 해보니까 딱 두부류에요.

명확한 목표지점을 확인하고
경주마처럼 달려나간 사람들.

그리고
안개속에서 한걸음 한걸음 반복하면서
걸어가다 보니까.어느순간 아침이 지나고, 

 

안개들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선명해지는거,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온 본인을 발견하는거.

성공의 크기는 저마다 다릅니다.
그냥 나는 내 크기의 성공을 하는것만으로도

성공한거죠. 그정도만 되도 행복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