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공부는 유전이라고 말하는 이유 (결국 부모)

10줄 미만 2023. 2. 24. 08:36

출처 : 인생멘토 임작가

공부머리는

부모로부터 유전되는건 아니지만
타고 나는 것 맞다.

약 10%의 아이들이
공부 머리를 가지고 태어난다.

 

즉, 당신이 공부를 못했었다고 해도
당신의 자녀는 공부를 잘할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것들을
좋아하고 잘 이해하는 아이들이 그들이다.

나머지 90%는 공부머리가 없다.
즉, 당신의 자녀도 90% 확률로

공부머리가 없을 것이다.

그러면 공부머리가 없는 아이들은
공부에 도전하면 안되는가?

그건 아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주겠다.


공교육 학업 성취와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변인은
부모의 학력이다.

성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이들의 공부머리 보다는
부모가 공부를 잘해본 적이 있느냐는 것이다.

공부를 잘해봤던 경험이 없는 부모는
자녀를 공부 잘하게 만들기 어렵다.

 

왜냐하면

잘못된 방법으로 아이들을 이끌기 때문이다.


즉, 공부 잘하는 것이

생물학적으로 유전되는 것은 아니지만
심리사회적인 측면에서 유전된다고 볼 수 있다.

나는 공부를 잘해본 적도 없고,
아이들을 잘 이끌 자신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1)학습법, (2)학습동기
이 두가지가 가장 필요하고
이를 계발시켜 주는 이는
바로 부모이다.

선생님, 강사님은
학습 내용만 전달할 뿐이다.

태어났을때부터 경험하게 되는
부모와의 상호작용, 대화, 피드백 등

부모의 양육방식이
자녀의 학습방법, 학습동기 수준을 

결정하게 된다.

 

 

공부 잘하는 것은 선천적(유전)인 것이다

대한민국이 고쳐야 할점 중 하나는 "공부 잘하는 사람만 너무 대접해준다"는 것이다. 원시시대 : 육체적으로 강한 사람이 지도층 문명시대 : 글을 잘 읽고쓰는 사람이 지도층 미래시대 :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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