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는 외도로 유명한 3대장이 있다.
하나는 정치인, 하나는 재벌, 하나는 배우다.
위 3명은 년년년 아니고 놈놈놈이다.
그래서 여자들에게는 아주 죽일놈이 됐는데,
그들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이 미묘하게 갈린다.
평소 반듯한 이미지였던 정치인은
여성팬들의 배신감에 회생 불능이 됐고,
마누라 잘만나 부자된 재벌은
배은망덕 하다며 대차게 까이고 있다.
그런데 배우에 대한 평가가 참 애매하다.
도의적으로는 외도이지만
법적으로는 외도가 아니기 때문일까?
예전부터 워낙 스캔들이 많아서
기대치가 낮아서일까?
아무튼 그 배우의 생명력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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