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체한 느낌이 심장마비 신호일 수 있습니다.

10줄 미만 2024. 11. 8. 06:25

 

출처 : 인터넷 떠도는 글

 

직장 선배가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그렇게 건강한 사람인데 어느날.

아침에 출근해서는 명치 부분이 이상하다고

체했다고 하더군요... 좀 심하다고.

 

그래서 근처 내과로 가려고 했지만

아침일찍이라 어쩔 수 없이 응급실로 감

 

내 차 뒤에 앉아서 힘들어하던 선배가

갑자기 체한 것이 내려갔다고 괜찮다고 함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진료보자고 들어감

 

응급실 직원들 교대하느라 바쁜 와중에

의사에게 증세를 이야기 했더니

놀란 의사가 “빨리 침대로 가세요!” 하고

갑자기 응급실에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오만가지 기계를 부착하고 계속 모니터링...

그때 우리의 모두의 생각은

“괜히 들어와서 병원비만 날렸다”

 

근데 갑자기 삐~~ 하는 경보음이 울립니다.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들이 몰려듭니다.

 

심폐소생술, 전기충격기. 막 하더군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전기 충격기 세번만에 겨우 살아났습니다.

(심장마비가 오니 사람이 검은색으로 변하더군요)

 

 

특별히 뭐 먹지도 않았는데 체한느낌이 든다면

119 부른 후 얼른 응급실로 가세요.

 

식도 끝이 심장 뒤쪽에 있어서

급체로 인식하기 쉽다하니

뭔가 일반 체한느낌이 아니면

당장 119불러야 골든타임 지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