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스킨인더게임
의지를 가진 소수가 세상을 바꾼다.
알렉산더 대왕은
양이 이끄는 다수의 사자 부대보다는
한 사자가 이끄는 양 부대가 더 낫다고 말했다.
알렉산더 대왕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두려워 하지 않고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 소수의 힘을 잘 이해했다.
한니발은 용병 위주로 구성된 소수의 군대만으로
십수년 동안 로마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그는 로마를 상대로 22번이나 승리를 거두었는데,
그의 군대가 전력상 유리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한니발 역시 물러서지 않는 소수의 힘을 알고 있었다.
한니발 휘하의 지휘관인 기스코가 칸나에 전투에서
로마군의 군세가 너무 큰 것에 우려를 표하자
"숫자만 많으면 뭐하나. 당신과 같은 지휘관이 없는데."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 소수의 힘은
전쟁터에서만 의미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 문화인류학자 마거릿 미드는 이렇게 말했다.
"생각하는 시민들의 작은모임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지금까지 세상을 바꿔온 것은 전부 그들이었습니다."
혁명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 소수에서 시작됐다.
그리고 한 사회의 경제적, 도덕적 성장 역시
그런 소수의 사람들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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