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생겨서 말을 거는 사람이 없었는데,11살이나 많은 작고 통통한 누님이유태오에게 먼저 말을 걸어 마음을 뺏었다. 세상 참 재밌지 않은가. 저 영상의 댓글을 보면참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자존감, 사랑, 열정, 외모, 편견, 주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정체성 "처음엔 유태오랑 결혼한저 여자가 땡잡았다고 생각했었는데,알고보니 유태오가 땡잡은 거였네" "막말로 부모도 저렇게 못해줌" "남편 얼굴 상한다고 일 못하게 하는 여자..." "유태오 눈 겁나 높네 ㅋㅋㅋㅋㅋ" "환상을 깨주려고 나오셨다는데,더 큰 환상이 생겨버린 것 같아요 ㅜㅜ" "역시 매력적인 유부남은아내가 취향대로 정성껏 빚어놔서그렇게 보이는거라는게 맞군요" "보통 유퀴즈 게스트들은유재석 님만 보고 얘기하는데,니키리 님은 조세호 님까지 번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