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터넷 떠도는 글
내 고향 친구중에
대화할 때마다 부정적으로 말하고
대화 논점 못잡는 애들이 있음
예를 들어, 밥먹으면서 무슨 대화라도 하려고
"어제 올림픽 핸드볼 이겼던데?"라고 던지면
봤다 안봤다 이런것도 아니고
"올림픽 이겨도 나한테 하나도 돌아오는거 없는데
왜 보는지 이해 안간다." 이러고
식당이든 카페든 항상 비싸다고 투덜대고
근데 이 놈이 왜 이런지 얼마전에 알았음
친구들끼리 캠핑 간다고 스타렉스 렌트해서
친구들 다 태우고 그놈 마지막에 태우러 갔는데
준비가 늦었다고 집에 잠깐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감
그때 친구 부모님 처음 봤는데 자식을 엄청 억압함
캠핑 간다고하니 물 들어가지 마라부터 시작해서
사사건건 간섭함 (준비 늦은 것도 이 땜에 늦어진거)
그리고 그놈 아빠는 우리 사놓은 고기 보더니
거기 고기 질기다면서 틱틱 거리고
자녀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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