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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치수가 놀란 이유는
강백호가 천재 처럼 보여서가 아니고
점수차 20점 이상 났는데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물어봐서 그럼
백호가 천재처럼 보여서 저 표정을 지은게 아니라.
이길수 없을거 같았던 큰 벽같은 산왕이,
점점 꺾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때문에
만감이 교차되서 나오는 표정같습니다.
백호가 초심자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아닐까.
농구를 많이 해본 채치수가 봤을 때는
여러가지 선입견 때문에 20점차가 나면
직감적으로 이길수 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이도 허술해질수밖에 없는데,
백호는 이길수도 있다는 단순한 '희망' 하나로
하나하나 집중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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