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충동적으로 하고 싶을 땐 2분 뒤에 시도해봐라

 

 

 

무언가 충동적으로 하고 싶을뗀

2분 뒤에 시도해봐라

(영상에서 말하는 10분은 너무길다.)

 

지금 안해도 되는 딴짓을 하는 근본 원인은

스마트폰(근접 원인)이 아니라

우리 내면에서 시작하는 불편함(근본원인)이다.

 

불편함에서 도피하고 싶은 내면의 욕구가

우리를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다.

 

불편함을 뇌에 가장 잘못 연결하는 방법은

딴짓을 하고 싶다는 충동을

무조건 억제하려는 것이다.

 

그러지 말고 아래와 같이 하라

 

1. 딴짓을 원하는 진짜 내면의 이유를 찾아라

공부를 하다보면 자꾸 뭔가 검색하고 싶은데

이는 검색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공부가 힘들어서다.

 

2.이유를 찾았다면 바로 기록하라

딴짓에 굴복했든 안했든 상관없이 즉시 기록하라

딴짓을 유발하는 내부 계기를 발견했다면

그때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바로 기록하라

시간이 지나면 당시의 느낌을 정확히 기억하기 어렵다.

 

3,감각을 탐색하라

우리가 느끼는 충동을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그 느낌을 충분히 관찰하라

(금연연구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있었음)

 

시냇물 위의 낙엽 기법도 좋다.

물위에 떠있는 낙엽 한장한장에

어떤 단어나 걱정거리를 올려 놓는다.

그 모든것을 얹은 낙엽이 빙글빙글 돌면서

떠내려가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기만 해도

내면의 충동으로부터 어느정도 해방된다.

 

4,넘이점을 인식한다.

넘이점은 일상에서

이것이 저것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뜻한다.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게임을 한다)

 

이때는 10분 원칙이 필요하다.

답답함, 무료함을 달랠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그냥 스마트폰을 보고 싶을때

그렇게 해도 되지만 지금 당장하지 않고

10분 뒤에 해보자고 되뇌이자.

 

딴짓을 하고 싶을때 이 10분 원칙을 쓰면 좋다.

대부분의 충동은 시간이 지나면 사그라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