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네이버뉴스
A씨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OO카드 새로 발급하셨죠?
지금 배송중인데 집에 계시나요?"
A씨는 얼떨결에 "집에 있다"고 했다.
그런데 A씨는 카드를 발급한 적이 없었다.
A씨는 곧바로 "발급한 적 없다"고 했다.
그러자 카드 배송 기사라고 밝힌 상대방은
A씨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언급하며
"본인이 맞냐?" 고 물었다.
A씨가 "맞는데, 카드 발급한 적은 없다"고 하자
"확인하고 다시 전화드리겠다"고 했다.
몇 분 뒤 다시 전화한 상대방은
"저는 배송 기사라 확인할 수 없다.
직접 전화해서 취소하시면 될 것 같다"며
전화번호를 받아 적게 했다.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A씨의 남편은
배송기사가 알려준 번호가 아닌
OO카드사 고객센터로 전화했다.
고객센터 상담사는
A씨 명의로 발급된 카드가 없음을 알려주며
"배송기사가 알려준 번호는
저희 카드사의 번호가 아니다.
발신을 유도할 목적이므로
절대 전화를 걸면 안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모르는 사람이 나에게 송금했을 때 대처법 (피싱 주의)
최근 피싱 수법 (1) 내 계좌에 모르는 사람이 돈을 보냄 (2) 착오 송금이었다며 전화가 옴 (3) 즉, 상대가 내 폰번호와 송금사실을 앎 (4) 자연스레 상대를 믿게 됨 (주의) (5) 상대의 요청대로 특정
under10.tistory.com
'생활의 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매 후기) 죠스바 제로, 스크류바 제로 강추! (1) | 2024.04.27 |
---|---|
자신의 알러지를 이용하는 사람들 (feat. 인간 은수저) (0) | 2024.04.21 |
모르는 사람이 나에게 송금했을 때 대처법 (피싱 주의) (0) | 2024.04.10 |
와이파이가 느릴때는 공유기의 5GHz 기능을 활용하자 (1) | 2024.04.07 |
과자를 제일 싸게 사게 파는 곳은? (1) | 2024.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