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카드 발급하셨죠?" 라고 물어보는 피싱 주의

10줄 미만 2024. 4. 10. 06:06

 

 

 

출처 : 네이버뉴스

 

A씨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OO카드 새로 발급하셨죠?

지금 배송중인데 집에 계시나요?"

 

A씨는 얼떨결에 "집에 있다"고 했다.

그런데 A씨는 카드를 발급한 적이 없었다.

 

A씨는 곧바로 "발급한 적 없다"고 했다.

그러자 카드 배송 기사라고 밝힌 상대방은

A씨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언급하며

"본인이 맞냐?" 고 물었다.

 

A씨가 "맞는데, 카드 발급한 적은 없다"고 하자

"확인하고 다시 전화드리겠다"고 했다.

 

몇 분 뒤 다시 전화한 상대방은

"저는 배송 기사라 확인할 수 없다.

직접 전화해서 취소하시면 될 것 같다"며

전화번호를 받아 적게 했다.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A씨의 남편은

배송기사가 알려준 번호가 아닌

OO카드사 고객센터로 전화했다.

 

고객센터 상담사는

A씨 명의로 발급된 카드가 없음을 알려주며

"배송기사가 알려준 번호는

저희 카드사의 번호가 아니다. 

발신을 유도할 목적이므로 

절대 전화를 걸면 안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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