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는 의사들

10줄 미만 2023. 6. 6. 11:04

출처 : 인터넷 떠도는글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는 의사들이 있다.

바로 맨 아래와 같은 글을 쓰는 의사들이다.

 

사명감 하나 없이, 돈만 보고 의사가 되면

아주 가끔 일어나는 갑질에 발작을 하게 된다.

 

자기가 사는 지역이 문제일 수도 있고,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의사라는 사람이 일반화의 오류도 모르나.

 

병원에서는 갑질이 없을거라 생각했는가?

예전 병원에서는 저런 갑질이 없었는데,

요즘 병원에서만 저런 갑질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어느 직군이나 갑질 고객은 있다. 

콜센터, 백화점, 경비 등 수많은 감정노동자들은

미친 인간들의 갑질을 매일 겪고 있다.

 

의사보다 못배운 감정노동자들은

갑질을 당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가?

 

수많은 의사들 중에도

갑질을 참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다.

 

갑질을 못참는 의사는

"무식한 시민따위가 위대하신 의사한테 감히?"

라는 마인드로 꽉 차 있겠지.

 

근데 의사인 당신보다 더 똑똑한 고객도 있어

모든 고객이 너보다 무식하다고 착각하지마

 

너보다 학벌도 좋은데 돈까지 엄청 많아서

갑질이 몸에 밴 사람들도 많단다.

 

의사도 자기 영업하는 장사꾼일 뿐이다.

 

돈주면 뭐든 다하잖아.

수요일 목요일 워라밸 없이 밤늦게까지 일하고,

주 5일 시대인 요즘, 토요일에도 일하잖아.

 

선민사상을 가진 의사는 평생 불행할 것이고

애민사상을 가진 의사는 평생 행복할 것이다.

 

 

 

 

의대 증원을 찬성하는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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