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슈퍼스타 가수들이 저작권을 파는 이유 (feat. 뮤직카우)

10줄 미만 2023. 1. 28. 11:16

 

최근 아래와 같은 기사가 올라왔다.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64395692

저스틴 비버가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Hipgnosis Songs)'에 
곡과 음반에 대한 권리를 매각했다. 
매각 금액은 약 2억 달러(약 2466억원)로 전해졌다.

이제 힙노시스는 '베이비'와 '쏘리'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의 최근 히트곡을 보유한다.

저스틴 비버는 금세기에 앨범을 가장 많이 판매한 가수로, 

이번 저작권 판매로 큰돈을 거머쥔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판매로 이제 해당 곡이 공개 재생될 때마다 

힙노시스가 저작권료를 받는다.

 

슈퍼스타들은 왜 자신의 곡을 팔까?

언제 망할지 모르깐 한몫 챙기려고?

 

아래는 인터넷에서 퍼온글이다. (더쿠)

 

비욘세, 비버, 브루노마스, 머라이어캐리, 애드시런 등등

저작권도 저작권이지만 싱크권이라는 가치도 있고,

가수들도 여기에 본인 노래를 투자하는 거임.

 

(음악저작권 펀드)

일방적으로 모든 권리를 판다는 개념으로 보면 안됨.

지금 투자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투자 종목 중 하나임

돈을 어떻게 버냐면.

저 노래를 불렀을 때 나오는 저작권이 배당금이 됨.

 

당장 로열티에 비해 배당금은 적어질지 몰라도

그 투자금 비율을 유지한 채 펀드 규모가 커지면

배당금은 훨씬 커지겠지?

 

주식으로 가지고 있을 테니 그 주식의 가치도 오를테고.

가수들은 그걸 보고 펀드에 본인 노래를 투자하는 거임.

 

 

참고 기사

-절세가 첫번째 이유인듯

 

Why Superstar Artists Are Clamoring to Sell Their Music Rights

Musicians are cashing in on their catalogs to the tune of millions. What’s driving the trend? Which artists and songwriters have sold their rights — and what does it mean?

www.rollingstone.com

 

 

“마이클 잭슨 히트곡 저작권 최대 1조1000억원에 매각 임박”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사진)이 부른 히트곡들의 저작권을 최대 1조10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고 8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력 연예매체가 보도했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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