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톱10을 즐겨봤던 나도
이제 많이? 늙어서
요즘 음악방송은 아예 안보는데
(22.12.16) 어제 방송한
KBS 가요대축제가 화제가 되길래
한번 찾아봤다.
위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1990~2000년대 복고 문화를
계승하고자 하는 축제였다.
오프닝 무대를 코요테가 직접나와
후배 가수들과 '순정'을 떼창하고
현재 잘나가는 아이돌들이
HOT, 이효리, 신화, SES, 듀스(김성재) 등의
노래를 커버하고
엔딩 무대를 보아가 장식했다.
미국 그래미 시상식에
스티비원더, 마이클잭슨 등이 나와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는 언제쯤 세대를 아우르는
저런 문화를 가지게 될까 생각했었는데
점점 그게 현실화되는 것 같다.
10년 20년 뒤에는 어떤 축제가 열릴지
기대가 된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국뽕주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드 도박을 하면 안되는 이유 (feat. 김준표) (1) | 2023.02.13 |
---|---|
마술사 이은결 (스타는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0) | 2023.02.09 |
훌륭한 음대 교수님들 몰카 (feat. 콩쿨 수상자) (0) | 2022.05.25 |
대단하다. 최민정 (feat. 심석희) (0) | 2022.04.12 |
한글은 세종대왕님 혼자 만들었다 (0) | 2022.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