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차이

 

출처 : 인터넷 떠도는 글

 

사이코패스는 공감 능력이 없고

충동적인 성향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이익에 관계없이 범죄를 저지르고,

흔적 등 결정적 증거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

 

소시오패스는 양심의 가책이 없고

지배욕과 정복욕이 강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

 

주위 사람들과 친분이 두터운 듯해도

이는 계획의 성공을 위한 것일 뿐,

사람 사이의 끈끈한 정이나 슬픔을 느끼지 못한다.

 

소시오패스는 자기 이익만이 중요하기 때문에

동정심, 죄책감 없이 지속적으로 타인을 속이고

자신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기만하고

무책임하게 잘못을 떠넘기기도 한다.

 

또한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대해 가볍게 여기지만

자기애가 강해 스스로의 상처에 대한 연민이 크고

타인을 해친 후에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으며

행동의 원인을 사회나 타인의 탓으로 돌리는 등

사건을 포장하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합리화 한다.

 

소시오패스의 수가 점차 증가하는 것은

물질 만능주의가 빛어내는 사회적 오류 또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이코패스는 선천적으로 치료가 어렵지만,

소시오패스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므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환경이 나쁘다고

모두 소시오패스가 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자.

엄마가 자녀를 학대하는 이유 (feat.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