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으로서 알아야 할 일

전설로 남은 오바마의 명연설 "어메이징 그레이스"

10줄 미만 2024. 8. 9. 16:31

 

 

2015년 6월 17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시의 

백인 청년이 흑인들이 다니는 교회에 총기를 난사한 사건

 

범행 동기는 "인종 전쟁을 시작할 목적"이라고 알려졌다.

 

사건이 끝난 후 추모를 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임

 

오바마는 도착 전부터 노래할 걸 생각하고 있었는데

보좌진이 다 반대했다고 함.

 

그래서 연설 내내 머뭇거렸는데

오바마가 범인을 용서한 피해자 가족을 두고

계속 Amazing Grace(엄청난 은혜)에 대해 말함.

 

주변에 있던 목사들, 청중들이

노래를 부를거란 기대감을 갖기 시작

 

뜸들이다가 타이밍 좋을 때 노래 부름. 그후 떼창

오바마 그는 대중 연설의 천재라고 봐야한다.

 

한소절의 노래로 대중의 증오를 용서로 바꿨다.